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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디 플레이어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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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. 10. 19. 11:11
레디 플레이어 원
Ready Player One | 어니스트 클라인 저 | 전정순 옮김 | 에이콘 출판사
도입부가 너무 흥미진진했다.
"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성공을 거둔 가상세계(게임)의 개발자가 세상을 떠나게 된다. 그리고 유언으로 게임 내에 최후의 퀘스트를 만들고 240조원에 다르는 개인 재산을 그 상금으로 내 걸게 된다.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퀘스트를 쫓는 대헌터 시대의 개막이었다.
하지만 5년간 아무런 성과가 없었고, 사람들이 이제 퀘스트를 잊어가기 시작할 무렵, 퀘스트 현황판에 1인의 이름이 뜬다. 첫 번째 구리열쇠를 찾는 사람이 나타난 것이다. 그리고 그 사람이 바로 나였다."
MMORPG를 좋아해서인지 정말 몰입하고 즐겁게 읽은 책이었다.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한다고 하니 영화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.
책 뒷 표지에 존 스칼지의 평이 이 책의 내용을 잘 말해 주고 있는 것 같다.
"<던전 앤 드래곤>과 80년대 오락실 게임이 서로 뜨겁게 사랑하여 낳은 아이가 아제로스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해 보라!" - 존 스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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